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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징표

국제 불교기

by 황보근영 2023. 4. 23.

 불교기는 1954년 스리랑카에서 열린 '세계 불교도대회'에서 정식 승인되었으며 현제 세계 불교국가의 불교단체에서 사용하고 있다. 한국의 불교에서는 만(만)자를 불교기로 사용하기도 한다. 불교기의 5색의 가로선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나타내고 5색의 세로선은 부처님의 가르침이 영원 불멸하다는 뜻을 상징한다. 불교기에 사용한 색깔이 상징하고 있는 의미는 다음과 같다.
 - 청색 :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고 부처님의 법을 구하며 살아가는 힘을 의미하므로 정근과 지혜를 뜻한다.
 - 황색 : 찬란한 부처님 몸의 빛과 같이 변하지 않는 마음을 의미하며 금강의 지혜를 뜻한다.
 - 적색 : 대자대비한 법을 닦아 항상 쉬지않고 수행에 힘쓰는 자비와 정진을 뜻한다.
 - 백색 : 깨끗한 마음으로 온갖 악업과 번뇌를 없앤 청정의 지혜를 의미한다.
 - 등색 : 수치스러움과 그릇된 길로의 꾀임에 잘 견디어 내는 인욕의 지혜를 뜻한다.

국제 불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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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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